‘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가 나노 터미네이터 예고편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이병헌의 발언이 화제다.
이병헌은 지난해 3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 가’에 출연해, 자신을 따라다니는 ‘바람둥이’라는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당시 이병헌은 “내가 생각하는 바람둥이는 배우자, 애인이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또 좋아하는 것이다”면서 “그런 면에서 난 추호도 부끄러움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한혜진이 “짧게 계속 여러 명을 만나는 것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병헌은 “그건 여성편력”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병헌은 “바람둥이는 상대방을 속이며 또 다른 사랑을 하는 것이다. 여성 편력은 끊임없이 옆에 여자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고 바람둥이와 여성편력에 대한 본인만의 정의를 공개했다.
한편, ‘터미네이터5’에는 이병헌과 아놀드 슈왈제너거를 비롯해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J.K. 시몬스, 다요 오케니이, 맷 스미스, 코트니 B. 반스, 아론 V. 윌리엄슨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 등의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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