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래퍼 산이와 MC그리가 함께한 ‘모두가 내 발아래’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15일 브랜뉴뮤직은 “산이의 첫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의 선공개곡 ‘모두가 내 발아래’는 미국 힙합계에서 촉망받는 프로듀서로 떠오른 카토(KATO)의 간결하고 중독성 있는 사우스 힙합 트랩 비트 위에 산이 특유의 재치 있고 거침없는 가사와 래퍼로서 첫 출사표를 던지는 MC그리의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래핑이 한데 모여 환상의 시너지를 선사하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신곡 ‘모두가 내 발아래’는 산이를 디스했던 래퍼 비프리의 디스곡에 대한 답가의 형태를 취하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산이의 정규 앨범 ‘양치기 소년’은 오는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