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야하면서 퇴폐적인 곡”…어떤 곡이길래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화제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로 컴백과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박진영이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진영은 지난 13일 음악사이트 멜론(MelOn)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애칭인 ‘딴따라’에 대한 솔직한 얘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 사진=뮤비 캡처

박진영은 이번 앨범에 대해 “춤을 미친 듯이 추고 싶었다”며 중간 템포의 노래에서 벗어나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 무대를 화려한 춤으로 꾸민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 곡은 굉장히 야하고 섹시하고 퇴폐적인 곡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팬들은 로엔의 글로벌 케이팝 채널 ‘원더케이’(1theK)를 통해 그의 인상 깊은 춤을 선정했는데, 박진영은 ‘니가 사는 그집’의 안무에 대해 얘기를 하던 중 웃음폭탄을 터트렸다.

그는 “현석이형이 가장 싫어하는 안무다”, “지금까지도 술을 마시면 나를 욕한다”며 이 곡의 1차원적인 안무에 대한 에피소드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박진영은 자신의 ‘물개박수’는 20년 동안 500곡을 만든 비결이라고 설명하며, 최근 자신을 물개박수 치게 만드는 인물로는 GOT7의 잭슨을 지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박진영의 솔직하고 대담한 ‘멜론TV-해시태그’ 인터뷰는 멜론 홈페이지와 멜론 모바일 앱, 로엔의 글로벌 K-POP 통합브랜드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