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이 산타뮤직을 인수한다.
15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옐로모바일은 최근 브라운아이드소울, 버즈, 경수진 등이 소속된 산타뮤직의 지분을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한다.
옐로모바일은 최근 여러 연예 기획사들과 접촉을 해왔다. 엔터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보단 엔터 방면의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이 주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산타뮤직에 대해 광고와 홍보 등을 지원하고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자회사에 대한 기존의 원칙을 고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옐로모바일은 쿠폰모아, 쿠차, 피키캐스트 등의 모바일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쇼핑, 여행, 광고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2012년 8월 ㈜아이마케팅 코리아로 시작했으며 2013년 10월 옐로모바일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