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지누션이 후배 에픽하이를 언급했다.
15일 오후 서울 중구 반야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진행된 그룹 지누션의 신곡 발표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션은 후배들에게 많이 축하를 받았다고 얘기를 하며 “에픽하이가 저희에게 고맙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에픽하이 멤버들이 30대가 되고 나서 언제까지 힙합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고 하더라. 근데 저희가 컴백을 하면서 본인들이 10년은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는 펑키하고 독특한 신스 사운드와 드럼 비트가 주를 이루는 곡으로 심플하면서도 낯익은 90년대 감성을 담았다.
에픽하이 타블로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출신의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장한나가 피처링이 참여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