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컴백’ 지누션, 1위 욕심 드러내…“회사 입장 신경 써야 해”

‘11년만에 컴백’ 지누션, 1위 욕심 드러내…“회사 입장 신경 써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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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컴백 지누션, 활동 각오는?

11년만에 컴백 한 그룹 지누션이 싱글이 아닌 정규 앨범 욕심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서울 중구 반야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진행된 그룹 지누션의 신곡 발표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지누는 싱글이 아닌 앨범을 발매할 가능성을 묻자 “저희가 잘 돼서 1위를 해야 앨범을 낼 수 있다. 연말까지 앨범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진=MBN스타 DB

션은 “저희는 가수지만 YG엔터테인먼트의 이사이기도 하다. 그래서 회사의 입장도 신경을 써야 한다. 만약에 이번 음원이 잘 안됐으면 회사 차원에서 활동을 접어야 했는데 잘되고 있어서 앨범까지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앨범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는 펑키하고 독특한 신스 사운드와 드럼 비트가 주를 이루는 곡으로 심플하면서도 낯익은 90년대 감성을 담았다.

에픽하이 타블로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출신의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장한나가 피처링이 참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