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연예인 야구대회)가 오는 27일 경기도 성사동에 있는 고양훼릭스구장에서 개막한다.
개막전은 오후 7시부터 지난 대회 우승 팀인 조마조마(감독 심현섭)와 A조 3위를 했던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이 맞붙는다. 이어 두 번 째 경기는 오후 9시부터 지난 대회 준우승 팀인 폴라베어스(감독 김제동)와 공동 3위 팀인 이기스(감독 송창의)가 대결한다.
개막전을 치르는 조마조마는 가수 이문세, 배우 정보석 두 맏형을 중심으로 개그맨 심현섭이 감독을 맡고 있는 전통의 강호다. 작년 6회 연예인 야구대회 우승에 이어 ‘공직자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도 정상에 올랐다. 조마조마 주요 선수로는 연기자 이종원, 강성진, 이정용, 유태웅, 이종박, 영화감독 장진, 만화작가 박광수, 뮤지컬 배우 임태경, 가수 노현태, 초신성의 광수 등이 있다.
조마조마와 맞서는 천하무적은 가수 김창렬과 전 프로야구 두산 투수인 이경필(감독)이 중심이다. 천하무적 주요 멤버는 슈퍼주니어 강인, 유키스 출신 동호를 비롯해 연기자 오지호, 개그맨 한민관, 배우 김동희, 김은수, 가수 마리오 등이다.
개막일 두번째 경기에 출전하는 폴라베어스는 6회 대회 결승서 조마조마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신흥 강호. 작년 류승수에 이어 올해 감독을 맡은 김제동이 의욕적으로 팀을 재정비해 우승에 도전한다. 폴라베어스에는 가수 고유진, 조빈, 송호범, 성유빈, 조설규, 연기자 이무열, 이광일, 박선웅 등이 활약하고 있다.
폴라베어스의 상대 이기스는 2012년 2회 대회 준우승 팀이다.
올해 배우 송창의가 감독으로 취임했다. 이상윤, 박재정, 오만석, 조한선, 박광현, 김강우, 송영규, 이정수, 김용덕 등이 뛰고 있고 최근 배우 임호를 영입했다.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 되며 포털사이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 class="lazy" src="//img.mbn.co.kr/newmbn/white.PNG" data-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