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하베스팅 뜻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뉴스와 블로그, SNS에 자주 등장하는 사례를 분석해 ‘10대 미래 유망기술’을 발표했다.
의료·정보·에너지·문화·교육 격차 등으로 세분화하여 10년 내에 실현 가능한 기술들을 뽑았는데 이중 ‘에너지 하베스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너지 하베스팅은 버려지는 에너지를 모아 전기로 만드는 것이다. 즉, 나노 소재를 활용해 기계적 진동에너지, 자연의 빛에너지, 폐열 등 버려지는 에너지를 수확해 전기에너지로 바꾼 뒤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특히 압전 현상을 이용해 에너지를 얻는 경우가 많다. 압전이란 어떤 물질에 물리적인 힘을 가해 외형을 변형시켰을 때 전기가 발생하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도로에 면적이 넓은 하베스터를 설치한 뒤 자동차가 밟고 지나갈 때마다 에너지를 모으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특정 패널을 설치해 사람들이 밟고 지나갈 때 생기는 전기로 가로등을 밝히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지하철이나 기차 벽면, 에어컨 실외기의
에너지 하베스팅은 전력 수요를 낮추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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