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새 앨범 전곡 ‘19禁’ 판정 받아 …“어느 정도길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래퍼 데프콘인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17일 데프콘의 새 앨범 ‘I'M NOT A PIGEON’이 발매됐으며 전곡 ‘청소년 청취불가’ 판정받았다.
데프콘의 ‘우리집 갈래?’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남녀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너 좀 만나다가 연락 끊는 그런 애는 아니지? 주말마다 클럽에서 사는 애도 아니지? 그 정도면 됐어” 등의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 데프콘의 ‘우리집 갈래?’ 뮤직비디오는 19禁 판정을 받았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이 가슴골이 드러난 보디수트를 착용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뮤직비디오 속 여자주인공은 모델 정하은으로 지난 13일 박진영의 신곡 ‘어머님이 누구시니’에 비키니 차림으로 서핑보드를 들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선정적이길래” “데프콘 새 앨범 대박” “뮤직비디오 장난아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