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장동민, 김수미 호통에 시무룩…乙의 마음 알게 될까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장동민이 김수미의 심부름에 지친 기색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장동민이 김수미의 심부름으로 아이스크림을 사러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장동민은 김수미의 손을 꼭 잡고 그를 화장실 까지 안내했다. 그는 “아이스크림 하나 사오라”라고 하는 김수미의 명령에 부리나케 편의점으로 달려갔다.

↑ 사진=나를 돌아봐 캡처

편의점에 들어간 그는 아이스크림을 보고 “맛이 왜 이렇게 많냐. 네 가지나 있다”라고 투덜거렸다.

장동민은 “무슨 맛을 사오라고 말을 안했으니까 욕 안 먹으려면 네 개 다 사야 된다”며 난색을 표했다.

김수미는 “돈이 그렇게 많냐. 무슨 아이스크림을 네 개씩이나 사왔냐”고 그를 나무랬다.

장동민은 김수미의 호통에 기죽은 태도로 아이스크림을 환불했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콘셉트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