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사가 정성화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입니다.
오늘(18일)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리사와 정성화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 김태균이 "정성화는 어떤 선배냐"고 묻자 리사는 "본 받고 싶은 선배다. '저렇게 되야지'하는 귀감을 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리사는 "정성화는 실제로 안중근을 닮았다"며 신기해했습니다.
이에 정찬우와 김태균이 "정말 닮았다"고 맞장구치며 "농민의 난에서 보던
정성화는 자신은 "나라가 어려울때 빛을 발하는 얼굴"이라며 센스있게 응수했습니다.
한편 정성화과 리사는 105년을 뛰어넘어 찾아온 영웅 안중근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웅'에서 각각 안중근 역과 명성황후의 마지막 궁녀 설희역으로 열연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영웅'은 5월 30일까지 공연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