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예원이 과거 방송에 출연해 광희가 고백한다면 받아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의남매 특집’에 예원과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절친 예원과 광희에게 “둘이 정이 싹터서 이성으로 본 적이 있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광희는 “난 없지만 예원이가 있었다. 예능에서 둘이 키스신을 찍은 적이 있었는데 부끄러워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예원은 “방송 당시 부끄러워하는 연기가 있었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광희는 “난 착각했다. 예원이가 날 좋아하는 줄 알고 불편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또 MC들은 예원에게 “광희가 대시하면 어떨 것 같으냐. 8년 동안 좋아했다면서 진지하게 고백하면 받아줄 것이냐” 고 물었다.
이에 예원은 “광희가 주변 사람을 진짜 잘 챙겨주는 사람이다. 그래서 한 번쯤 나한테 고백하면
하지만 광희는 “예원이랑 술 마시면 안 된다. 얘는 바로 유혹할 상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원 광희, 잘 어울린다”, “예원 광희, 광희 식스맨 되고나서 달라 보이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