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김태우가 투지를 불태웠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징비록’에서는 선조(김태우 분)와 정철(선동혁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선조는 정철을 반겼다. 하지만 정철은 전쟁을 막지 못했음에 “죽여달라”고 통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선조는 “내 탓이다. 내가 너의 충언을 가슴 깊이 새겼어야 했다”며 후회했다.
↑ 사진=징비록 캡처 |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동명의 수기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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