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런닝맨’ 유병재가 당구의 신으로 등극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예능계의 핫가이 5인방 장수원, 강균성, 손호준, 홍종현, 유병재가 등장해 포복절도 핫플레이스 탐방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 볼링 당구게임에 앞서 런닝맨 출연진들은 당구장에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이광수는 “초등학교 때 당구장에서 돈을 뺏겼었다. 호기심이 많을 때였다”며 털어놨고, 유병재는 “나는 먹던 빵 뺏겨본 적이 있었다. 돈이 없어서”며 슬픈 사연을 공개하며 주변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당구를 한번도 해본 적 없다는 유병재는 게임 시작 전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게임이 시작 되자 두번 연속 공을 집어 넣어 팀의 승리를 이끈 ‘슈퍼히어로 유병재’로 등극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사진=런닝맨 캡처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