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 비비안 리가 입었던 드레스가 1억 5000만원에 팔렸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베벌리힐스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극 중 스칼렛
또 비비안 리가 썼던 밀짚모자가 5만2500달러에, 남자 주인공 레트 버틀러 역을 맡은 클라크 게이블이 입었던 정장 바지와 재킷이 5만5000달러에 팔렸다.
경매에 나온 물품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분장을 책임졌던 제임스 텀블린의 개인 소장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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