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소녀시대 유리와 야구선수 오승환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20일 한 매체는 소녀시대 유리와 오승환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SM 측은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인연을 맺고 서로 호감을 가지게 돼 현재 알아가는 단계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오승환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이대화와 함께 출연한 오승환은 방송에 앞서 사전 인터뷰를 통해 이연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역시 “나만 이연희를 좋아하는 거냐. 다들 좋아하지 않느냐”면서 의아해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줄곧 이연희를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면서 “어느 날 이연희가 시구를 하러 와서 직접 지도해주고 팬이라면서 사진도 찍었는데 끝나고 자기는 이승엽 씨 팬이라고 하더라”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그는 광고 촬영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강소라는 어떠냐고 묻는 MC들에게 “강소
이날 오승환 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승환 유리, 정말인가” “오승환 유리, 대박” “오승환 유리, 나이 차이 얼마나 나나” “오승환 유리,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