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신경마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윤아의 안면신경마비 고백이 눈길을 끈다.
자우림의 김윤아는 지난 2013년 방송된 ‘히든싱어’에서 안면마비 증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에 탈락한 권현진이 “김윤아가 건강상 문제로 은퇴를 고려했다는데 오랫동안 자우림의 노래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아는 “면역력 0이 될 경우 신경에 손상이 갈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안면마비가 와서 표정을 지으면 괴물 같은 얼굴이 되었다. 지금은 완치 되었으나 손상된 신경은 100% 회복되진 않는다”고
한편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는 “‘위대한 탄생’의 멘토로 활동해야 했기 때문에 안대를 만들고 한쪽 귀를 막아야 했다”고 일화를 털어 놓기도 했다.
김윤아 안면신경마비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면신경마비, 김윤아 힘내요" "안면신경마비, 무서운 병이네" "안면신경마비, 걸리기 싫다" "안면신경마비, 예방법 찾아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