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여동생 그룹 ‘오마이걸’ 출격…그룹명이 특이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의 그룹명이 화제다.
‘오마이걸’의 데뷔 첫 미니앨범 ‘오마이걸(OH MY GIR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진행됐다.
멤버 효정은 “‘오마이걸’은 많은 분에게 ‘마이 걸’로 남고 싶다는 뜻을 담고 있다. 많이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멤버 승희는 “그룹 이름을 정할 때 소속사에서 멤버들에게 다섯 개씩 생각을 해오라는 과제를 내주셨다”며 “퍼즐 마시멜로 등 후보가 많았다. 회사에서 ‘오마이걸’이라고 하셨을 때 처음에는 이상했지만, 자꾸 부르다 보니 사랑스럽게 느껴졌다”고 그룹명의 탄생비화를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이날 정오 타이틀 곡 ‘큐피드(CUPID)’ 외 3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을 공개했다. ‘오마이걸’은 WM엔터테인먼트에서 B1A4 이후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8인조로 출격 예정이다.
오마이걸에 네티즌들은 "오마이걸, 귀엽네" "오마이걸, 기대된다" "오마이걸, 이런 뜻이" "오마이걸, 노래 들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