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의 데뷔가 화제인 가운데 멤버 승희의 과거가 화제다.
오마이걸 멤버 승희는 2007년 SBS ‘스타킹’과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서 ‘리틀 보아’로 유명세를 탄 현승희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당시 현승희는 남다른 춤, 노래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이재성과 함께 듀엣곡 ‘잔소리’를 불렀던 것이 화제가 됐다.
아이유와 임슬옹이 부른 ‘잔소리’를 부른 현승희와 이재성은 어린 감성에 걸맞는 제스처와 맑은 목소리로 상큼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이들의 무대는 본선 진출자 못지 않게 관심을 모으며 각종 포털사이트에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현승희는 11살 때 출연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전국노래자랑 강원도 인제편 동영상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승희는 “방송에 나갔을 때가 굉장히 어릴 때였다. 특히 ‘스타킹’에 나갔을 때는 11살이었는데 올해 20살이 됐다. 정말 많은 시간이 흘렀다”고 밝혔다.
또 승희는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동료들에 대해 묻자 “지금 연락은 하지 않지만 항상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고, 응원받는 것을 느낀다. 언니, 오빠들 항상 생각하며 오마이걸 멤버들과 함께 열심히 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의 데뷔 첫 미니앨범 ‘오마이걸(OH MY GIR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진행됐다. ‘오마이걸’
‘오마이걸’은 WM엔터테인먼트에서 B1A4 이후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8인조로 활동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승희 많이 이뻐졌네" "오마이걸, 깜찍하네" "오마이걸, 노래 들어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