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안녕하세요’에 술에 빠져 체육관엔 소홀한 종합격투기 선수 관장의 사연이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술에 중독 돼 체육관에 소홀한 관장과 함께 일하고 있는 고민남이 사연을 들고 나왔다.
이날 관장은 주량에 대해 “5, 6병정도 된다”며 “어제는 안 마시려고 했는데 조금 마셨다”고 말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고민남을 지목하며 “같이 술을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고민남은 이에 굴하지 않고 “관장님이 술을 마시고 난 후에 힘들다고 나에게 청소를 다 시킨다”고 토로했다.
↑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
한편,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할 고민,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