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명령’ 에이미, 외할아버지는 미국 병원장에 외삼촌이 ‘꽃남’ 제작자 송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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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출국명령 가운데 과거 집안 내력 언급 다시금 화제
‘출국명령’ 에이미, 외할아버지는 미국 병원장에 외삼촌이 ‘꽃남’ 제작자 송병준
방송인 에이미가 출국명령을 받은 가운데 과거 집안 내력에 화제다.
작년 2월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이하 ‘아궁이’)에서는 에이미 집안과 관련된 이야기가 다뤄졌다.
↑ 사진=MBN스타 DB |
앞서 에이미의 외할아버지는 미국 국적 병원장, 아버지는 게임업체 본부장, 어머니는 서울 한남동 영어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아궁이’ 측은 “많은 언론 취재 결과 아버지는 게임업체 본부장이 아니더라. 어머니도 유치원에서 손 뗐다고 들었다”라고 공개된 정보와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궁이’는 에이미의 방송 출연 계기가 그의 외삼촌 때문이라는 것을 밝혔다. 에이미 외삼촌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환상의 커플’ 등을 제작한 송병준 대표로 ‘아궁이’ 측은 에이미가 재벌은 아니지만 부잣집 딸인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약물치료 강의 24시간 수강 명령을, 이듬해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이 확정됐다.
또한 출국명령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것에 대해 “출국명령 처분의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점은 출국명령 처분에 대한 판단을 한 것이 아니다”며 공식입장
20일 오후 에이미의 법무법인 리인터네셔널은 “에이미에 해한 출국명령이 내려졌고 이에 대한 집행정지가 기각됐지만, 이는 에이미에 대한 출국명령 처분이 위법한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내려진 것이 아니다”고 전했다.
현재 에이미는 출국명령과 관련해 항고장을 제출, 서울고법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