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부름 받은 수현 화보 공개, 닥터 조 정체는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출연한 배우 수현이 자신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수현은 코스모폴리탄 5월호를 통해 “닥터 조는 미래의 기술을 연구하는 사람이에요. 그 기술로 어벤져스를 치료해 주고요”라며 1년 동안 철통같이 비밀을 지켰던 자신의 캐릭터 닥터 조의 정체를 밝혔다.
또 2006년 성룡에게 오디션 제의를 받았던 사실을 언급하며 “정말 기뻤지만 오디션을 볼 자신이 없었고 방법도 잘 몰랐어요. 언젠가 때가 되면 해외에서 활동해 보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했죠. 그렇게 ‘오픈 북’ 상태였던 게 플러스 요인이 된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화보를 통해서는 홀터넥에 와이드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연출했다.
한편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2’ 외에도 ‘이퀄스’ 등에 출연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5월부터는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 시즌2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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