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무죄 판결, 향정신성 의약품 사건에 연루…‘무혐의 처분’
범키 무죄 판결, 마약 투약 및 판매 혐의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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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 무죄 판결, 향정신성 의약품 사건에 연루…‘무혐의 처분’
가수 범키가 마약 혐의에 대한 선거 공판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0일 오전 10시 진행된 선거 공판에서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은 마약 투약 및 판매 혐의로 구속 기소된 범키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지난 13일 8차 공판까지 이어진 공판에서 범키 측과 검찰 측 증인들의 증언이 엇갈려 왔다. 검찰 측은 증인들의 말을 토대로 범키가 수차례 마약을 투약, 판매했다며 징역 5년과 추징금 572만 원을 구형했지만, 범키는 알리바이와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했고, 피고인 심문에서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범키는 마약류인 향정신성 의약품 사건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서울동부지검은 지난해 10월 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범키를 구속 기소했다. 범키의 구속 기간은 이달 중 끝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