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월드', 예고편 어떻길래? '스케일 상상그이상!'
↑ 쥬라기월드/사진=예고편 캡처 |
↑ 쥬라기월드/사진=쥬라기월드 포스터 |
영화 '쥬라기 월드' 새 티저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은 전 시리즈보다 훨씬 커진 스케일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웅장한 스케일과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 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공개된 예고편은 마치 동물원에서 동물을 관람하듯 쥬라기월드에서 공룡을 관람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공룡을 훈육하는 주인공 오웬(크리스 프랫 분)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공룡의 습격이 시작, 관람하러 온 사람들이 죽기 시작하고 공룡의 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오웬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분)의 생존게임이 그려져 흥미를 자아냅니다.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3종 포스터는 각기 다른 비주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킵니다.
첫 번째 포스터는 자신이 만들어낸 유전자 조작 공룡 D-렉스와 유리벽 하나를 두고 마주 선 유전자 조작 연구원 ‘베스’(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전신이 아닌 일부분만 노출된 D-렉스는 그것만으로도 압도적인 크기와 위압감을 상상하게 만듭니다.
두 번째 포스터 속 모사사우루스는 몸길이만 최대 20m에 달하는 공룡으로, 백상아리를 마치 작은 돌고래처럼 보이게 하는 위용을 떨칩니다. 특히 지금까지의 시리즈와 달리 지상뿐 아니라 물 속에서도 거대한 볼거리들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웬’과 랩터들이 함께 달리고 있는 세 번째 포스터는 앞선 두 포스터와는 달리 공룡과 인간의 교감을 담아냈습니다.
전작에서는 날카로운 발톱과
압도적인 비주얼의 예고편과 3종 포스터를 공개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한층 더 증폭 시키고 있는 영화 ‘쥬라기 월드’는 6월 11일 개봉해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