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며느리 서랍·옷장·냉장고 뒤져보는 시어머니…“우리아들이 열심히 번 돈 며느리는 모른다”

전원주, 며느리 서랍 옷장 뒤져보는 시어머니…“우리아들이 열심히 번 돈 며느리는 모른다”

전원주, 며느리 옷장, 서랍, 냉장고까지 뒤지는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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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며느리 서랍 옷장 뒤져보는 시어머니…“우리아들이 열심히 번 돈 며느리는 모른다”

전원주가 며느리의 서랍, 옷장을 뒤져본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전원주는 아들 내외의 집을 찾았다. 며느리는 갑작스러운 시어머니의 등장에 당황했다.

↑ 사진=좋은아침 캡처

이후 전원주는 집에 도착해서 집안 곳곳을 살펴봤다. 전원주는 며느리의 옷장, 서랍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냉장고도 살펴보며 며느리를 긴장케 했다.

전원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며느리가)아직 멀었다. 욕 먹을 소리지만 서랍도 뒤져보고 옷장도 열어보고. 아직도 아끼는 게 익숙하지가 않다. 우리 아들들이 열심히 벌어서..나와서 돈을 버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며느리들은 모른다"며 서랍, 옷장을 살펴본 이유를 공개했다.

이에 며느리는 "너무 하신 거 아닌가. 그 정도도 없는 여자가 어딨나. 나는 기초적인 것밖에 없는데. 더 이상 뭘 어떻게 줄여야 하는 건지"라며 난감해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