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어벤져스 군단이 CGV 여의도를 찾았다.
21일 오전 CGV에 따르면 마블의 슈퍼 히어로들을 테마로 한 이색 전시회 ‘CGV 씨네 갤러리’를 CGV 여의도에서 개최한다.
다양한 시리즈들로 영화 팬들을 꾸준히 찾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가장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파이더맨을 비롯해서 지난해 내한해 전 국민적인 관심을 끌었던 캡틴 아메리카, 헐크버스터와의 박진감 넘치는 지상 전투 장면이 기대되는 헐크 등 마블의 히어로들이 다양한 아트워크로 제작돼, 영화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오는 5월31일까지로 CGV 여의도를 찾은 관객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전시된 마블 아트워크들은 극장 내 위치한 영화 상품 편집샵 ‘CGV씨네샵’에서 별도 판매한다. 포스터, 엽서 뿐만 아니라 필름 포스터, 캐릭터 아이템 등 다양한 소장품들이 준비돼, 씨네 갤러리를 찾은 일반 영화 관람객들은 물론 마블 콜렉터들에게 높은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최근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캐릭터들에 대한 대중들의 호기심도 높은 상황이라 영화 전시회 역시 큰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외출이 잦아지는 4, 5월에 영화 팬들은 물론 이색 문화 공간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