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화제 “세상에 이런 대회가”…‘황당’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 일본 교토 타나베시 키라라 상가진흥연맹은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 접수가 오는 30일 마감된다고 전했다.
과거 2010년 첫 대회 개최 이후 올해로 6번째를 맡고 있는 ‘사무 의자 레이싱’은 약 2시간 가량 준비된 코스를 돌면서 의자의 내구성과 운전자의 의지를 겨루는 대회다.
참고할 것은 레이싱에 탈 의자는 참가자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사무 의자 레이싱’ 개최를 맡은 주최 측은 “어린 시절 의자를 타고 달려보고 싶다는 바람을 실현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사무 의자 레이싱’ 대회가 생겨났다”고 탄생비화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내달 23일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쌀 90kg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