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화정’ 크게 따돌리고 ‘수목극 1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정성주 극본, 안판석 연출)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이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의 11.6%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는 최연희(유호정)이 남편 한정호(유준상)와 지영라(백지연)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고 우아하게 복수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10.8%, KBS2 ‘블러드’는 최종회는 5.0%를 기록해 3위에 머물렀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를 접한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대박이다” “풍문으로 들었소, 재밌어” “풍문으로 들었소, 풍자극 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