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승옥 SNS |
포만감 높은 식품이 공개돼 다이어트 하는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유승옥 다이어트 식단이 새삼 화제입니다.
과거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유승옥은 자신만의 남다른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습니다.
유승옥은 "아침은 쌀밥 대신 귀리를 먹는다. 오트밀 세 주먹 정도 담고 물을 조금 넣어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귀리가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숙변 제거에도 좋다는 것이 유승옥의 설명.
이어 유승옥은 "점심은 돈까스,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황제처럼 먹는다. 한끼 정도는 먹고 싶은 것을 먹어야 요요 현상을 줄일 수 있다"며 "저녁은 닭가슴살, 양파 반토막, 버섯, 달걀을 넣고 볶아 먹는다"고 전했습니다.
유승옥은 최근 머슬 마니아 세계대회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 탑 5에 들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한편, 최근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든든한 느낌을 빨리 갖게 하면서 포만감은 오래 유지하게 해주는 음식과 섭취 요령을 소개했습니다.
1. 물
매 식사 전에 물을 480㏄ 정도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위를 가득 채우면 식사마다 60칼로리는 줄일 수 있습니다.
2. 향신료
식초와 계피 등 향신료를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위스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이 두 가지 재료는 식사 후 혈당을 조절해주고, 먹은 뒤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줍니다.
3. 녹색과 오렌지색 채소들
음식을 먹으면 많은 양이 아니더라도 빨리 속이 채워진 느낌이 들게 해줍니다. 녹색과 오렌지색 채소에는 수분이 90% 이상 들어있는데, 위를 채운 뒤 뇌에도 포만감을 전달해줍니다.
4. 감자, 고구마
감자 또는 고구마는 배고픔을 몰아내는 저항성 녹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 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저항성 녹말은 최고 24시간까지 포만감을 갖게 해주어 하루에 대략 320칼로리를 덜 먹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생선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생선들은 여러 시간 동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지 않게 해줍니다. 유럽 임상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생선을 먹는 사람들은 육류를 먹은 사람들보다 포만감을 더 느끼고 다음 식사에서 75칼로리 정도 덜 먹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견과류 약간
견과류에 있는 섬유소, 단백질, 지방의 3가지 성분은 포만감을 갖게 하여 하루 종일 칼로리 섭취를 다소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신진
7. 콩류
콩에는 포만감을 높이는 섬유소와 단백질이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한 연구에 따르면 콩을 많이 먹으면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 달걀
달걀에는 단백질이 가득합니다. 미국 영양학협회지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달걀을 먹으면 최고 36시간까지 식욕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