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김연지 “만약 씨야가 아직까지 활동했다면”…과거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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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김연지, 과거 인터뷰서 씨야 해체 언급

‘끝까지 간다’ 김연지 “만약 씨야가 아직까지 활동했다면” 과거 발언 눈길

‘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가수 김연지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해체한 그룹 씨야에 대한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MBN스타 DB

작년 5월 MBN스타와 만난 김연지는 씨야가 아직까지 활동했다면 어땠을 것 같냐는 물음에 “아마도 어느 정도 위치에 올라서, 각자의 활동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김연지, 이보람, 남규리, 세 멤버로 데뷔한 씨야는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지만, 2009년 남규리 탈퇴후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수미가 합류했지만 결국 2011년 1월 해체했다. 활동 당시 대표적인 여성 보컬그룹으로 입지를 다졌다.

김연지는 “당시에는 가요계에서 그룹 활동을 하면서 각자 활동하는 풍토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 팀도 혼란을 겪었던 것 같다. 만약 지금 씨야로 활동한다면, 따로 또 같이를 잘 하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까지 간다 김연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끝까지 간다 김연지, 정말 소름끼치는 노래 실력” “끝까지 간다 김연지, 대박 노래 잘해” “끝까지 간다 김연지, 이제 자주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