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신산업,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 대응 위해 추진…올해 투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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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신산업에 이어 오늘은 지구의 날
에너지 신산업,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 대응 위해 추진…올해 투자 예고
에너지 신산업 소식이 오늘은 지구의 날에 발표됐다.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해 온 ‘에너지 신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목하고 올해 1조83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에너지 신산업, 오늘은 지구의 날 |
전기차 등 주요 사업에 1조4000억 원, 핵심기술개발 과제 30개를 포함한 연구개발(R&D) 부문에 430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총 투자비는 정부 5670억 원, 공공기관 4640억 원, 민간 8020억 원으로 충당된다.
이를 통해 2017년까지 총 4조6000억 원대의 시장을 창출하고, 일자리 1만4000개를 만들어 경제활력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정부는 특히 핵심기술개발 분야인 태양전지, 연료전지, 바이오에너지, 이차전지, 전력IT, 온실가스포집 및 처리(CCS) 등에 4300억 원을 투입하고, 2020년까지 기후변화대응 기술 수준을 선진국 대비 93%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 우리의 기후변화대응 기술수준은 선진국 대비 81%에
에너지신산업이 초기 정부주도에서 2017년 이후 민간주도로 안정화되면 이를 모델화해 중동이나 아세안 등지로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전기차, 친환경에너지타운, 제로에너지빌딩,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너지 자립섬, 수요자원 거래시장, 태양광 대여,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사업 등이 꼽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