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서이숙의 반성문은 진심이 아니었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현숙(채시라 분)은 현애(서이숙 분)를 만나 반성문을 요구한다.
이에 거부반응을 보이던 현애는 결국 합의서 사인을 빌미로 반성문을 작성한다. 반성문을 보두 작성한 뒤 현숙에게 건넨 현애는 “정말 돈 안 받아도 되느냐”고 묻는다.
현숙은 반성문을 흔들며 “이거면 충분하다”고 웃어보인다. 그런 현숙을 보며 현애는 “네 속이 풀렸다면 다행이다. 칠칠맞게 그걸 왜 들고 있느냐. 내가 봉투에 넣어주겠다”고 말하며 반성문을 받는다.
분노한 현숙은 현애에게 전화해 “밖에다가 떠벌릴 생각 없었는데 이젠 아니다”고 소리친다.
사진=착하지 않은 여자들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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