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한밤의 TV연예’ 메이저리거 추신수를 둘러싼 ‘빚’이 논란이다.
22일 방송된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추신수 아버지의 ‘신용불량자 등록’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과거 추신수의 아버지를 만나 돈을 빌려준 피해자는 “다이아몬드 사업을 한다는 남자를 만났다. 판로가 정해져 있다며 3억을 빌려갔고, 이후 추신수의 아버지를 데리고 왔다. ‘추신수 아버지인데 돈을 안 갚겠냐’고 말 하길래 5억을 빌려줬다. 그러나 2주 안에 갚겠다고 했으나 돈을 받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추신수의 아버지는 8억을 상환하겠다며 돈을 더 빌려갔다고. 피해자는 재촉을 했으나 답변은 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그는 추신수의 아버지를 고소하게 됐다.
그러나 이에 추신수의 아버지는 “재판 기록 보면 되지 않느냐. 난 돈을 빌린 적이 없다. 보증만 섰다”고 자신도 피해자라는 말을 했다.
사진=한밤의TV연예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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