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김강우, 아내와 첫키스…"술집에서 처음 만나 키스했다"
↑ 간신/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
영화 '간신' 김강우의 아내와의 연애담이 화제입니다.
지난 2013년 3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는 김강우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방송에서 김강우는 "술집에서 (처음) 봤는데 외모며 풍기는 느낌이며 내가 딱 그리던 여자였다. 그 순간 저란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이어 "친구가 아내를 알고 있어서 합석하게 됐다"라며 "둘이서 5병을 마셨다. 내 흑장미도 해줬다. 나는 반해있었고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서 사람들 앞에서 키스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강우가 연산군 역을 맡은 영화 '간신'은 연산군 11년에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했던 간신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