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정욱재의 입대로 휴식 기간을 가졌던 노리플라이는 지난해 10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4' 무대를 통해 컴백했었지만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터다.
노리플라이 측은 "이번 싱글은 짧지 않은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선물"이라며 "정규 앨범은 올 가을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노리플라이는 2006년 유재하 가요제 은상을 받아 데뷔했다. 그 뒤 2008년 EP '고백하는 날'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유희열, 윤상, 김동률 등으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차세대 웰메이드 음악 계보를 잇는 실력파 듀오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노리플라이는 오는 5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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