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해커 뜻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화이트 해커(White Hacker)’는 컴퓨터와 온라인의 보안 허점을 연구해서 악의적 해킹으로부터 방어하는 전문가를 뜻한다.
최근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가 연이어 터지면서 ‘화이트 해커’라고 불리는 이 보안 전문가들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은 정작 취업에 별 뜻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내 한 IT 대기업이 화이트 해커 영입에 연봉 1억 원을 제안한 바 있지만 채용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 해커는 “연봉이 낮고 자유로운 성향이 기업의 조직 문화에 맞지 않기 때문에, 실력 있는 해커들은 취업에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해커들은 대부분 해외에서 일하면서 ‘버그 바운티(결함 발견에 대한 보상금)’ 제도를 통해
화이트해커 뜻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이트해커 뜻, 나 같아도 기업 안 들어가겠다” “화이트해커 뜻, 이런 뜻이었구나” “화이트해커 뜻, 1억보다 많이 버나보네” “화이트해커 뜻, 나도 화이트해커 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