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한고은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성수, 한고은, 배그린과 가수 백지영, 강균성, 가희가 출연했다.
MC들은 41세의 나이에도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한고은에게 외모 관리 비결에 대해 물었다.
한고은은 “나이가 있으니 철저히 관리한다. 체중 관리를 해야 해서 육류를 적게 먹는다”며 “요즘은 운동 돌풍이 불어서 모두가 열심히 하지만 나는 예전부터 열심히 했다. 그 때부터 저염, 저칼로리로 먹던 것이 습관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수는 “한고은은 외식할 때는 찌개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다른 분들과 먹을 때는 내 것만 따로 하거나 다 같이 싱겁게 먹는다”며 “샐러드도 드레싱 없이 먹는다. 야채 특유의 향과 맛을 음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성수는 “그게 보기 좋지는 않다. 맛없어 보인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먹어도 살 안 찌는 체질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고, 한고은은 “먹어도 살 안 찐다고 하는 분들이 이해가 안 간다”며 본인은 철저한 관리형임을 밝혔다.
또한 박미선이 “피부는 타고난 것 아니냐”고 묻자, 한고은은 “그건 감사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나이를 줄이고 데뷔하게 된 사연에 대해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3’ 한고은, 정말 아름다워” “‘해피투게더3’ 한고은, 매력 넘쳐” “‘해피투게더3’ 한고은, 명품 몸매” “‘해피투게더3’ 한고은, 목소리 대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