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보건복지위 관계자에 따르면 개정안에는 방송은 물론 신문, 인터넷 매체, 포스터·전단 제작자들은 주류 광고를 할 때 24세 이하의 사람을 출연시키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위 내용을 어길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애초 복지위에서는 ‘청소년에 중대한 영향을
해당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가수 아이유는 지금 출연하고 있는 소주 광고를 할 수 없게 된다. 그는 1993년 5월생으로 다음달 만 22세가 되며, 지난해 11월부터 소주 ‘참이슬’ 모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