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머슬 글래머' 대표로 '썰전' 녹화에 참여한 정아름은 "다이어트를 '고통스럽게 비주얼을 변화시키는 과정'이라 생각하지 말라"며 "세상에 돈을 안 들이고 마음껏 할 수 있는 건 내 몸 뿐. 아주 정직하게 결과를 돌려주는 것도 내 몸 밖에 없다"라고 조언해 공감을 샀다.
한편, 정아름이 과거 억대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연이 새삼 이목을 끈다.
정아름은 과거 SBS E!TV '철퍼덕 하우스'의 '억대 연봉을 버는 완벽한 여성' 특집에 출연해 억대 스폰서 제의를 받
이날 정아름은 "2001년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라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스폰서 제의라든지 검은 유혹이라든지 굉장히 많이 겪었다"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정아름, 그런 일이" "썰전 정아름, 미스코리아였나요" "썰전 정아름,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