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화산폭발, 22일 돌연 화산 분출 시작…국립재난관리청 ‘적색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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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화산폭발, 50여 년 만에 발생
칠레 화산폭발, 22일 돌연 화산 분출 시작…국립재난관리청 ‘적색경보 발령’
칠레 화산이 폭발했다.
↑ 칠레 화산폭발 / 사진=MBN |
칠레 남부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칼부코 화산이 마지막 화산활동을 한지 50여 년 만인 지난 22일(현지시간) 오후 6시 돌연 화산분출을 시작했다.
화산폭발이 시작된 로스 라고스의 비상대책본부장은 “순식간에 기습적으로 화산폭발이 이뤄졌으며 그동안
이로 인해 먼지와 연기기둥이 수㎞ 하늘 위를 뒤덮었고 칠레 국립재난관리청(ONEMI)은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화산 반경 20㎞ 내에 소개령이 내려져 주민 1500여 명도 이동하고 있다.
칼부코 화산이 마지막으로 크게 분출한 것은 1961년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