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이완’ 강예원 당황시킨 色드립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천생연분 리턴즈’ 이완의 19禁 상황극을 연출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천생연분 리턴즈’에는 에릭남, 강예원, 이완, 신수지, 문희준, 키썸, 송지은, 이정, 강태오 등이 출연했다.
영화 ‘연애의 맛’에서 비뇨기과 의사를 연기한 강예원의 등장에 MC들은 “영화라고 생각하고 상황극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강예원은 비뇨기과 의사로, 남자 출연자들은 비뇨기과 환자로 몰입했다.
이완은 강예원에게 “줄일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해 강예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완의 폭탄 발언에 출연자들은 폭소했고, 문희준은 “저 친구 잘생겼는데 돌아이”라고 말했다.
이완은 오히려 당황한 기색을 표하며 “고통을 줄일 수 있을까 물은 것”이라고 해명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천생연분 리턴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완 드립력 장난 아니다” “이완 의외로 완전 웃기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