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배우 이순재가 최지우의 인성을 극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이하 ‘꽃할배’)에서 는 ‘꽃할배’ 박근형 등의 그리스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리스서 식사를 마치고 나온 멤버들은 도시의 밤거리를 걷기 시작했다. 이순재와 최지우는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사진= tvN 꽃보다할배 캡처 |
최지우는 거리낌 없이 이순재의 팔짱을 꼈다. 이순재도 당황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순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서 “최지우 같은 딸 있으면 ‘대박’이다. 그동안 자라온 심성이 고스란히 나타난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며 최지우의 인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지우 또한 “가족들과 여행을 많이 다녔다. 항상 아버지의 팔짱을 끼고 다녔다. 이순재는 내 아버지같다”고 말했다.
한편, ‘꽃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