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박하나가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와 임성한 작가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박하나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15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모델특별상 부문 뉴스타상 연기자로 선정된 뒤 MBN스타에 “정말 영광스럽다. 생각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박하나는 “생애 첫 레드카펫이라 행복했다. 이날 모델 사이에서 잘 살아남을지 잘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데뷔 12년차다. 무명도 길었지만 ‘압구정 백야’는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준 엄마 같은 드라마”라며 “임성한 작가의 마지막 작품이라서 마음이 좀 아프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올해 버킷리스트에 대해 “쉬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고 싶다. 올해 3개 작품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하나는 ‘압구정 백야’에서 여주인공 백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