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24일과 3월 3일 총 2회에 걸쳐 방영됐던 ‘허난설헌’은 MBC 강원영동이 제작, 강릉이 낳은 조선 최고의 여류시인인 허난설헌의 삶과 시세계를 다큐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허난설헌’은 400년 전 조선 최고의 여류시인으로 당시 그의 한시는 중국과 일본에까지 널리 알려졌다. 27세의 짧은 생애 동안 300여수의 주옥 같은 작품이 나오게 된 배경과 그의 작품 속에 담긴 시혼
이번 수상으로 400여 년 전 동양에 명성을 떨쳤던 허난설헌이 미국과 세계인들에게 새롭게 부각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앞서 ‘허난설헌’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제16회 양성평등상’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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