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어벤져스2’ 속 지하철 옥에 티, 나한테 좀 물어보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수현이 ‘어벤져스2’ 속 옥에 티를 아쉬워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영화는 수다다’에서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서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은 수현이 함께했다.
이날 MC 호란은 “옥에 티가 있더라 한국 지하철 장면에서 의자가 2인석이었다. 이게 우리나라 지하철 맞는지 의문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수현은 “나한테 좀 물어봤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라며 아쉬워했다.
또한 생각보다 소규모 액션 장면에 대해 “이미 여러 나라를 부수고 와서 한국은 지켜주고 싶었나보다”고 재치있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현, 이제 할리우드 스타야” “수현, 영어 잘하더라” “수현,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