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걸그룹 S.E.S 출신 슈가 엄마들에게 ‘꿀팁’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슈는 딸 라희의 갑작스러운 기침과 구토 증세 때문에 급히 병원을 찾았다.
슈는 이날 아이들이 자주 아픈 탓인지, 약을 먹이는 모습도 남달랐다. 육아 6년차 엄마답게, 쓴 약을 척척 먹이는 슈의 남다른 노하우가 주목을 받았다.
↑ 사진=오마베 캡처 |
그는 “무당벌레야 무당벌레야 이거 약먹으러 올래? 내가 먹을꺼야! 우리 라희가 먹을 거야”라며 아이의 시선으로 약을 먹이자, 아픈 라희가 활짝 웃었다.
대개 아이들은 약을 먹길 거부하기 마련인데, 라희는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웃으며 약을 먹어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지어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