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윤박-이성경, 부모 반대 무릅쓰고 극적 만남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여왕의 꽃’ 윤박과 이성경이 극적으로 만나며 여행을 떠났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박재준(윤박 분)이 강이솔(이성경 분)을 찾아나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박재준은 미화원에게 “혹시 여기 오래 기다리던 여자 못 봤냐”고 물었다.

↑ 사진=여왕의 꽃 캡처

미화원은 “여기서 한참 앉아 있다가 갔다”며 의자를 가리켰다..

박준은 의자에 있는 모자를 집어 들고 강이솔을 찾아 나섰다.

집에 가던 강이솔은 자신의 모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앉아있던 곳으로 향했다. 한차례 엇갈림 끝에 둘은 마침내 만나게 됐다.

박재준은 “가자”며 “어디를 가자는 거냐”고 말하는 이솔의 손을 잡고 기차로 향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한 여인이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기 위한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