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은퇴…MBC “차기작 계약, 현재까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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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은퇴…MBC “차기작 계약, 현재까지 하지 않았다”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은퇴 소식에 MBC 측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방송소위)에서 장근수 MBC 드라마 본부장은 “임 작가와 차기작에 대해 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장 드라마 본부장은 “드라마 작가들은 현재 작이 끝날 때 보통 차기작 계약을 한다. 하지만 임 작가와는 현재까지 계약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약하지 않을 계획이다”고 단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매체는 “장 드라마 본부장의 발언은 사실상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집필 은퇴 계획을 염두한 발언이다”고 말했다.
임 작가는 지난 3월 9일
이호열 대표는 “임성한 작가가 20년 가까이, 원 없이 미련 없이 드라마 썼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