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가 과거 현빈 앞에서 펑펑 운 사연을 공개햇다.
성유리는 오늘(27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절친’ 정려원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2006년 드라마 ‘눈의 여왕’에 출연 당시 상대역으로 나온 현빈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현빈 앞에서 대성통곡했던 사연이 있다”며 “당시 (카메라가) 현빈의 얼굴을 클로즈업하고 있었고, 나는 (카메라에) 뒤통수만 보였다.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현빈이 당황해서‘감독님, 잠깐만요’하며 촬영을 중단했고 나는 주저앉아 울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성유리가 현빈 앞에서 그토록 서럽게 운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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