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그룹 빅스 멤버 엔이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SBS 파워FM ‘빅스 앤 케이팝 (Vixx N K-Pop)’ 제작진은 27일 오전 엔을 DJ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빅스 앤 케이팝’은 제목 그대로 한국의 인기 가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엔은 노래와 사연소개 위주로 진행되는 타 심야 프로그램과 달리 매일 게스트와 함께 다양한 코너를 끌어갈 예정이다.
↑ 사진=SBS |
특히 제작진은 각종 SNS에 보이는 라디오 동영상을 업로드해 해외 팬들과도 사연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계획이다. 외국어 사연의 경우 보이는 라디오에서 자막을 제공한다.
엔은 "데뷔부터 희망했던 DJ의 꿈을 이루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엔의 DJ 변신은 다음 달 2일 새벽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매일 청취자와 만날 예정이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